2011년 혼다 자동차의 소프트웨어 결함으로 인한 리콜

2011년 8월 자동변속기 제어 모듈 소프트웨어 결함으로 인한 리콜

• 2011년 8월 5일 금요일, 혼다가 소프트웨어 문제로 전세계에서 약 2백5십만대를 리콜한다고 발표(미국 1,500,000대, 중국 760,000대, 캐나다 135,142대 등)
• 해당 문제는 매우 빠르게 기어의 “후진” “중립” “운전” 간의 위치 변경을 반복할 때(대개 진흙이나 눈에 빠진 차를 빼낼 때 이런 조작이 이루어짐) 자동변속기 보조 샤프트 베어링(secondary shaft bearing)이 훼손될 가능성이 있고, 이로 인해 엔진이 갑자기 멈추거나 기어를 “주차”로 놓는 것이 어렵게 됨
• 혼다 측은 기어 간의 전이(transition)를 용이하게 하여 훼손 가능성이 줄도록 차의 자동변속기 제어 모듈 소프트웨어(automatic transmission control module software)를 업데이트 한다고 밝힘. 업데이트에 약 30분이 소요
• 해당 문제와 관련된 사망/부상 사고는 보고된 적 없음

2011년 9월 하이브리드 전기 모터 제어 소프트웨어 결함으로 인한 리콜

• 2011년 9월 4일 일요일, 혼다가 엔진을 제어하는 소프트웨어 이슈로 인해 26,000대의 하이브리드 전기차 CR-Z를 리콜한다고 발표(수동변속기를 장착한 2011년 모델부터 영향을 받음)
• IMA(Integrated Motor Assist) 배터리 충전이 매우 낮은 상태에서 가솔린 엔진이 멈추었을 때 전기 모터가 변속 기어에 의해 선택된 것과 반대 방향으로 회전하는 경우가 발생. 이 때 운전자가 브레이크를 걸지 않은 상태이면 차가 전혀 의도하지 않은 방향으로 천천히 굴러가서 충돌로 이어질 수 있음
• 혼다의 IMA 하이브리드 시스템에 있는 15-kW 전기 모터를 제어하는 로직을 수정하기 위해 소프트웨어 업데이트가 요구된다고 함. 동력전달장치 소프트웨어(a powertrain software)를 업데이트를 한다고 쓰여진 기사도 있음
• 이 소프트웨어 결함으로 인한 사망/부상 사고는 보고된 바 없음